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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s 육아일기

볼풀 놀이

슬슬 집에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이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하는것 같아서

 

풀장과 공을 구입해서 셋팅을 해줬습니다.

 

박스 한가득 200개의 공이 배송되어 왔네요..

공 표면이 깨끗하긴하나 먼지가 조금 묻어있어서

 

세탁망에 넣고 세척을 한번 해줬습니다.

 

세탁기 한번 슝 돌리고 수건으로 싹 닦은 다음에 풀에 부어넣었더니

 

왠만큼 차오르더라구요

 

 

지금까지 사준 장난감중에

 

가장 오랫동안 관심을 보였습니다..ㅋㅋㅋㅋ

 

들락날락 들락날락..

 

안에서 공을 밖으로 던지기도하고 발을 막 구르기도하고 재밋게 놀더라구요

 

튜브풀을 입으로 불어넣느라 현기증 났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보니 좋네요..

 

조만간 미끄럼틀도 올텐데 집이 점점 놀이방이 되고 있어서 발디딜 틈이 없어지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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