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집에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이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하는것 같아서
풀장과 공을 구입해서 셋팅을 해줬습니다.
박스 한가득 200개의 공이 배송되어 왔네요..
공 표면이 깨끗하긴하나 먼지가 조금 묻어있어서
세탁망에 넣고 세척을 한번 해줬습니다.
세탁기 한번 슝 돌리고 수건으로 싹 닦은 다음에 풀에 부어넣었더니
왠만큼 차오르더라구요
지금까지 사준 장난감중에
가장 오랫동안 관심을 보였습니다..ㅋㅋㅋㅋ
들락날락 들락날락..
안에서 공을 밖으로 던지기도하고 발을 막 구르기도하고 재밋게 놀더라구요
튜브풀을 입으로 불어넣느라 현기증 났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보니 좋네요..
조만간 미끄럼틀도 올텐데 집이 점점 놀이방이 되고 있어서 발디딜 틈이 없어지네요..ㅋㅋㅋ
'Ain's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D+463 : 모방의 시기 (0) | 2019.07.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