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보스톤 날씨는 정말 변화무쌍하다.

문풀 강선생 2019. 10. 24. 03:37

어제 밤새 비가내리더니 아침까지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어서..

 

우산을 챙겨서 집을 나섰습니다.

 

물론 지금 숙소가 회사까지 1분거리라..

 

다른 미국 친구들처럼 굳이 우산쓰지 않고 그냥 가도 괜찮을법한 거리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비가오면 우산을 쓰던 습관을 바꾸기는 쉽지 않네요.

 

 

 

그런데 막상 회사에 출근하고 한두시간 지나니..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합니다..ㅋㅋㅋㅋㅋ

 

심지어 점심시간에는 아주 화창한 하늘을 보여주네요..

 

우산 안가지고 나올껄... 하는 후회가...

 

 

아무튼 날씨도 맑아지고

 

간만에 가족들과 점심시간 이용해서 쇼핑도 다녀오고 좋네요..

 

보스톤 날씨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일주일만 기다려보세요.. 마음에 드는 날씨가 하루정도는 찾아오게 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