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준비

D-94 : Life Diet 에서 빠진것..

문풀 강선생 2019. 8. 3. 09:07

생각해보니 가장 쉽게 가장 먼서 할 수 있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다.

 

폰과 패드에 깔려있는 수많은 사용하지 않는 앱들

 

사실 앱은 재설치 하는데 몇초면(한국이라고 가정한다면.. 외국나갈땐 미리미리 설치하고 데이터 받아놔야..ㅜㅠ)

바로 재설치 되는데..

언젠간 한번 더 쓰지 않을까.. 오 편한데? 라는 생각으로 사실 몇년째 실행도 안하고있는 앱들이 수두룩한데

 

통계적으로 매일 쓰는앱은 5개 내외.. 사실 2~3개라고 봐야 맞을것 같은데 그외의 앱들은 삭제 해버려도 좋을것 같다.

 

일단 정리도 안되있고..ㅋㅋㅋ

그냥 그때그때 필요해서 깔아둔 앱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는게 보인다.

타블렛은 아주 여러페이지에 걸쳐 혼돈의 카오스이기 때문에 보여주기도 민망할 수준..

설치앱은 일단 20개 안쪽으로 설치해두고 지금은 폰에도 깔고 타블렛에도 깔고 했지만

사용 방식에 맞게 필요한곳에 필요한 앱만 깔아두어야겠다.

사실 리디북스앱은 거의 99% 타블렛에서만 열어서 책을 읽는데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할때에는 폰으로 책을 읽었지만 요즘엔 차를가지고 다니는터라

책은 항상 밤에 타블렛으로만 읽고 있으니)

폰에도 깔려있고 책도 꽤나 다운받아져있는 상태이니 삭제 해버려도 좋을것 같다.

그외 금융앱들도 사용하지 않는 은행이나 토스 같은앱들은 이제 잘 쓰지 않으니 현금을 모두 옮겨버리고

앱도 정리해 버려야겠다.

 

일단은 처음부터 20개만 남기기, 혹은 10개만 남기기는 불편할 수 있으니

 

하루 하나씩 앱 지워 나가기를 하고..

 

이것까지 지워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들때 일단은 멈춰보기로 한다.